취업, 이직, 자기계발의 시작!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신청 매우 쉬운 방법 A to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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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국민내일배움카드, 왜 필요할까요?
  2.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발급 대상 및 제외 대상)
  3. 발급 신청, 미리 준비할 것은?
  4. 온라인 발급 신청 매우 쉬운 단계별 가이드
    4.1. HRD-Net 회원가입 및 로그인
    4.2. 훈련과정 탐색 및 상담 신청
    4.3. 카드 발급 신청 진행
  5. 카드 수령 및 사용 방법
  6. 자주 묻는 질문 (FAQ)

국민내일배움카드, 왜 필요할까요?

국민내일배움카드(이하 국배카)는 정부에서 국민 스스로 직업능력개발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훈련비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는 물론, 이직을 희망하거나 현재 직장에서 더 나은 역량을 쌓고 싶은 재직자, 그리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싶은 대학생 및 은퇴 후 삶을 준비하는 분들까지 폭넓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배카를 발급받으면, 정부가 인정한 수많은 직업훈련 과정에서 훈련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는 곧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원하는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지원 범위는 5년간 최대 3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이며, 일부 훈련 과정에서는 자비 부담액이 발생할 수 있지만,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 등 특정 훈련은 전액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기회도 있습니다.

누가 신청할 수 있나요? (발급 대상 및 제외 대상)

국민내일배움카드는 기본적으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지만, 몇 가지 명확한 기준이 있습니다.

주요 발급 대상:

  • 실업자: 현재 취업 상태가 아닌 구직을 희망하는 모든 분
  • 재직자: 현재 회사에 다니고 있는 근로자(정규직, 비정규직, 일용직 모두 포함)
  •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및 자영업자
  • 졸업예정자: 고등학교 3학년 또는 대학(원) 최종학년에 재학 중인 사람 등 졸업까지 남은 수업연한이 2년 이내인 사람
  • 기타: 농어업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특정 조건을 충족하는 사람들

주요 발급 제외 대상:

  • 현직 공무원 및 사립학교 교직원: 직업훈련 기회가 별도로 제공되므로 원칙적으로 제외됩니다. (다만, 기간제 교사 등 예외 규정 있음)
  • 만 75세 이상인 사람
  • 월 임금 300만원 이상인 대규모 기업(45세 미만) 재직자: 대규모 기업에 재직 중인 만 45세 미만인 사람 중 월평균 임금이 300만원 이상인 경우 원칙적으로 제외되나, ‘고용위기지역 및 특별고용지원업종’ 종사자 등 예외가 있습니다.
  • 사업 기간 1년 미만이거나 연 매출 1억 5천만원 이상인 자영업자

본인의 정확한 대상 여부는 고용센터나 HRD-Net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발급 신청, 미리 준비할 것은?

발급 신청 전 미리 준비하면 과정을 훨씬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1.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 또는 민간인증서: HRD-Net 로그인을 위해 필수입니다.
  2. 훈련 과정 탐색: 국배카를 발급받는 목적은 훈련 수강입니다. HRD-Net에서 희망하는 훈련 과정을 미리 검색하여 어떤 과정이 있는지, 훈련 기관은 어디인지, 훈련비는 얼마인지 등을 대략적으로 파악해두세요.
  3. 개인 정보 및 관련 서류 확인: 실업자의 경우 구직 등록이 필요할 수 있으며, 재직자/특고/자영업자 등은 재직/사업 증명 서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신청 시 해당 서류를 이미지 파일(JPG, PDF 등)로 준비해두면 좋습니다.

온라인 발급 신청 매우 쉬운 단계별 가이드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은 고용노동부 직업훈련 포털인 HRD-Net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장 쉽고 빠릅니다.

4.1. HRD-Net 회원가입 및 로그인

고용노동부 HRD-Net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공동인증서, 간편 인증 등 본인이 편한 방법으로 회원가입을 완료하고 로그인합니다. 로그인 후에는 마이페이지에서 본인의 신분을 명확히 하고 (구직자, 재직자 등) 관련 정보를 최신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4.2. 훈련과정 탐색 및 상담 신청 (구직자 등 필수)

국배카 발급 전, 일부 대상(주로 구직자)은 훈련 과정 탐색 및 상담을 거쳐야 합니다. 이는 카드 발급이 훈련 수강의 목적에 맞는지 확인하고, 본인의 상황에 맞는 훈련 계획을 수립하기 위함입니다.

  1. 훈련 과정 검색: HRD-Net 메인 화면에서 원하는 분야의 훈련 과정을 검색합니다.
  2. 훈련 탐색표 작성: 관심 있는 훈련 과정을 3개 이상 선택하여 ‘훈련탐색표’를 작성합니다.
  3. 동영상 시청 및 진단상담 예약: 국배카 안내 동영상을 시청하고, 고용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 상담 일정을 예약합니다. (코로나19 상황이나 정책에 따라 비대면 상담으로 대체될 수 있습니다.) 이 진단상담을 통해 훈련 필요성 및 적합성을 확인받게 됩니다.

4.3. 카드 발급 신청 진행

상담 절차를 완료했거나(구직자), 상담 절차를 면제받는 대상자(재직자 등)는 곧바로 카드 발급 신청이 가능합니다.

  1. 신청 메뉴 접속: HRD-Net 메인 화면 상단의 ‘마이 서비스’ 또는 ‘국민내일배움카드’ 메뉴에서 ‘발급 신청’을 클릭합니다.
  2. 신청 정보 입력:
    • 개인 정보 확인 및 동의: 약관 동의, 개인 정보 확인 절차를 거칩니다.
    • 신청 정보 입력: 연락처, 주소 등 기본적인 정보와 함께 신청 목적(취업, 이직, 자기계발 등)을 선택합니다.
    • 카드 유형 선택: 신규 발급 또는 재발급 여부를 선택합니다.
    • 은행 및 카드 종류 선택: 국배카는 농협, 신한은행과 연계되어 발급됩니다. 본인이 주로 사용하는 은행을 선택하고, 체크카드/신용카드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신용카드는 연회비 등 조건 확인 필요)
  3. 제출 서류 업로드 (필요시): 재직 증명서, 사업자등록증 등 본인의 신분 확인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된 이미지 파일로 업로드합니다.
  4. 최종 확인 및 제출: 입력된 모든 정보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신청’ 버튼을 누르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카드 수령 및 사용 방법

카드 발급 심사 및 수령:

신청 후 영업일 기준 약 1~2주(주말, 공휴일 제외) 정도의 심사 기간이 소요됩니다. 심사가 완료되면 신청 시 선택한 은행에서 카드 발급 관련 문자가 오며, 이후 카드사 내부 발급 절차를 거쳐 우편 또는 등기로 카드를 수령하게 됩니다.

훈련 과정 수강 신청:

카드를 수령한 후에는 HRD-Net에서 원하는 훈련 과정을 다시 검색합니다. 수강을 원하는 훈련 과정을 선택하고 해당 훈련 기관에 문의하여 수강 등록 절차(자비 부담금 결제 등)를 진행합니다. 자비 부담금이 있는 경우, 발급받은 국민내일배움카드로 결제해야 훈련 지원이 적용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카드는 언제까지 사용할 수 있나요?
A. 카드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5년입니다. 5년이 지난 후에는 재발급 신청을 해야 합니다.

Q. 훈련 지원금 300만원을 모두 소진하면 어떻게 되나요?
A. 기본 300만원을 모두 소진한 경우, 특별한 사유(저소득층, 훈련 성과 우수 등)가 인정되면 추가 지원(최대 20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총 지원 한도는 500만원입니다.

Q. 자비 부담금이 있나요?
A. 훈련 과정의 종류(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 일반 훈련 등)와 신청자의 신분(취업성공패키지 참여 여부, 소득 수준 등)에 따라 다릅니다.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은 대부분 전액 무료이며, 그 외 일반 훈련은 10%~50%의 자비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훈련 과정을 선택할 때 HRD-Net에서 자비 부담률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Q. 재직 중인데도 신청할 수 있나요?
A. 네, 재직자도 물론 신청할 수 있습니다. 경력 개발 및 직무 능력 향상을 위한 목적이라면 구직자와 동일하게 신청 가능하며, 절차상 고용센터 방문 상담이 면제되는 경우가 많아 오히려 발급이 더 간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앞서 언급된 고소득 대규모 기업 재직자 등의 제외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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