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만에 끝내는 외국인등록증 재발급 수수료, 가장 쉬운 방법 총정리!
- 목차
- 1. 외국인등록증 재발급, 왜 해야 할까? (재발급 사유)
- 2. 외국인등록증 재발급 수수료, 얼마일까요?
- 3. 재발급 신청 준비물: 막힘없이 한 번에 끝내기
- 4. 신청 절차 완벽 가이드: 방문 vs. 온라인
- 4.1. 방문 신청 절차
- 4.2. 온라인 신청 절차 (하이코리아)
- 5. 수수료 납부 방법: 매우 쉬운 3가지 옵션
- 6. 재발급 소요 기간 및 수령 방법
1. 외국인등록증 재발급, 왜 해야 할까? (재발급 사유)
외국인등록증은 대한민국에 체류하는 외국인에게 필수적인 신분증명서입니다. 마치 한국인의 주민등록증과 같은 역할을 하죠. 이 중요한 등록증을 재발급해야 하는 상황은 크게 몇 가지로 나뉩니다. 재발급 사유를 명확히 알아야 준비를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 분실 또는 도난: 가장 흔한 사유입니다. 외국인등록증을 잃어버렸거나 도난당한 경우, 반드시 그 사실을 안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재발급 신청을 해야 합니다. 이 기한을 넘기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 훼손: 등록증이 심하게 훼손되어 본인 확인이 어렵거나, 기재된 정보(사진, 이름 등)를 알아보기 힘든 경우 재발급해야 합니다.
- 기재사항 변경: 이름, 생년월일, 국적, 성별 등 중요한 등록사항이 변경되었을 때도 재발급 대상입니다. 다만, 이 경우에는 먼저 출입국·외국인관서에 ‘등록사항 변경신고’를 하고 재발급을 신청해야 합니다.
- 새로운 여권 발급: 여권을 재발급받은 경우, 등록증 자체는 재발급 대상이 아닐 수 있지만, 등록사항 변경 신고는 필요합니다. 하지만 등록증 뒷면에 스티커로 붙이는 방식 대신 깔끔하게 새 등록증을 원하는 경우 재발급 신청을 하기도 합니다.
- 잔여 유효기간 만료 임박: 체류 기간이 연장되어 등록증의 유효기간이 연장되었으나, 기존 등록증 뒷면에 체류 기간 연장 스티커가 다 차서 더 이상 부착할 공간이 없을 때 새 등록증으로 교체 발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 외국인등록증 재발급 수수료, 얼마일까요?
외국인등록증 재발급 수수료는 신청 방식과 사유에 관계없이 30,000원으로 동일하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이 수수료는 신청인이 대한민국 정부에 내는 행정 서비스 비용입니다. 이 금액 외에 별도의 우편 수령을 원할 경우 착불 요금이 추가될 수 있으나, 기본 재발급 수수료는 3만원입니다.
- 재발급 수수료: 30,000원
- 주의: 현금 납부보다는 전자결제(신용카드, 계좌이체)를 선호하며, 특히 온라인(하이코리아) 신청 시에는 반드시 온라인 결제로만 수수료를 납부해야 합니다.
3. 재발급 신청 준비물: 막힘없이 한 번에 끝내기
신청 전에 필요한 서류를 미리 준비하면 출입국·외국인관서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신청 시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 구분 | 준비물 | 상세 설명 |
|---|---|---|
| 기본 필수 | 통합신청서 (별지 제34호 서식) | 출입국·외국인관서에 비치되어 있거나 하이코리아에서 다운로드 가능 |
| 여권 원본 및 사본 | 유효기간이 충분히 남아있는 여권 | |
| 외국인등록증 (기존) | 분실, 도난이 아닌 훼손, 기재사항 변경 등의 사유일 경우 | |
| 표준 규격 사진 (1매) | 6개월 이내 촬영한 3.5cm x 4.5cm 흰색 배경의 칼라 사진 | |
| 수수료 | 30,000원 (납부 방법은 5절 참고) | |
| 추가 서류 | 분실/도난 사유 | 분실 사유서 (신청서에 기재) |
| 훼손 사유 | 훼손된 등록증 원본 제출 | |
| 체류지 변경 사유 | 새로운 체류지를 입증할 수 있는 서류 (임대차 계약서, 숙소 제공 확인서 등) |
팁: 사진은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정면 사진이어야 하며, 규격(3.5cm x 4.5cm)을 철저히 지켜야 거부되지 않습니다.
4. 신청 절차 완벽 가이드: 방문 vs. 온라인
외국인등록증 재발급 신청은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각 방법의 장단점과 절차를 숙지하고 본인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세요.
4.1. 방문 신청 절차
가장 전통적인 방법으로, 인터넷 사용이 어렵거나 현장에서 궁금한 점을 바로 해결하고 싶을 때 유용합니다.
- 관할 출입국·외국인관서 확인 및 예약: 본인의 체류지를 관할하는 출입국·외국인관서(출장소, 사무소)를 확인합니다. 대부분의 관서는 ‘방문예약제’를 시행하고 있으므로, 하이코리아 웹사이트를 통해 미리 방문 날짜와 시간을 예약해야 합니다. (필수)
- 구비 서류 준비: 위에 명시된 모든 준비물(여권, 신청서, 사진, 수수료 등)을 완벽하게 준비합니다.
- 관서 방문 및 신청: 예약 시간에 맞춰 관서를 방문하여 신청 창구에 서류를 제출합니다. 담당 공무원의 안내에 따라 수수료 30,000원을 납부합니다.
- 접수증 수령: 신청이 완료되면 접수증을 받습니다. 이 접수증은 새 등록증을 수령할 때 필요할 수 있으니 잘 보관해야 합니다.
4.2. 온라인 신청 절차 (하이코리아)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는 매우 쉬운 방법입니다. 외국인등록증 재발급은 온라인(하이코리아) 신청이 가능한 대표적인 민원 중 하나입니다.
- 하이코리아 접속 및 회원가입: ‘HiKorea(하이코리아)’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및 로그인을 합니다.
- 온라인 민원 신청: 상단 메뉴에서 ‘전자민원’ $\rightarrow$ ‘전자민원 신청’ $\rightarrow$ ‘외국인등록증 재발급’을 선택합니다.
- 신청 정보 입력: 재발급 사유를 선택하고, 개인 정보 및 체류지 정보 등을 정확하게 입력합니다.
- 구비 서류 업로드: 여권 사본, 사진 파일(JPG, PNG 등), 기타 필요 서류 등을 스캔하거나 사진을 찍어 파일 형태로 첨부합니다.
- 수수료 납부: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온라인상에서 신용카드, 계좌이체 등으로 수수료 30,000원을 납부합니다.
- 신청 완료: 최종적으로 ‘신청’ 버튼을 클릭하여 접수를 완료하고, 접수 번호를 확인합니다. 처리 진행 상황은 하이코리아 ‘마이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수수료 납부 방법: 매우 쉬운 3가지 옵션
30,000원의 수수료를 납부하는 방법은 신청 방식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됩니다. 가장 간편한 방법을 선택하여 빠르게 절차를 마무리하세요.
- 방문 신청 시 (현장 납부):
- 정부 수입인지 구매: 관서 내에 위치한 은행이나 우체국(출장소)에서 30,000원짜리 수입인지를 구매하여 신청서에 부착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현금 또는 카드로 구매 가능합니다.
- 전자 납부: 일부 관서에서는 창구에서 카드 결제나 계좌 이체를 통한 전자 납부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 온라인 신청 시 (전자 결제):
- 신용카드 결제: 온라인 결제 시스템을 통해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국내외 신용카드를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실시간 계좌이체: 본인의 은행 계좌에서 30,000원을 즉시 이체하는 방식입니다.
가장 쉬운 방법: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경우, 신용카드를 사용하여 30,000원을 결제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오류가 적은 방법입니다. 현장 방문 시에도 수입인지를 구매하는 방식이 가장 보편적입니다.
6. 재발급 소요 기간 및 수령 방법
신청 후 바로 외국인등록증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심사 및 제작 기간이 필요하며, 보통 신청일로부터 3주에서 4주 정도 소요됩니다. 관서의 업무량이나 신청 시기에 따라 기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소요 기간: 평균 약 3주 ~ 4주
- 수령 방법:
- 방문 수령: 신청했던 출입국·외국인관서를 재방문하여 수령합니다. 이때, 신청 시 받았던 접수증과 여권을 지참해야 합니다.
- 우편 수령 (착불): 신청 시 우편 수령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등록증이 완성되면 신청인의 체류지 주소로 등기우편(착불)으로 발송됩니다. 별도의 우편 요금(5,000원 내외)을 택배 기사에게 납부해야 합니다. 바쁜 경우 가장 편리한 방법입니다.
재발급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신청 시 받은 접수증이 임시 신분증 역할을 할 수 있으니, 꼭 휴대하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등록증을 수령하면 기재된 모든 정보(이름, 체류 자격, 기간 등)가 정확한지 반드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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