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출생의 비밀: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지역번호를 매우 쉽게 파악하는 방법!

숨겨진 출생의 비밀: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지역번호를 매우 쉽게 파악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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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주민등록번호 뒷자리에 숨겨진 정보의 의미
    • 성별 구분 번호 (첫 번째 숫자)
    • 출생 등록 지역 번호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다섯 번째 숫자)
    • 등록 순서 번호 (여섯 번째 숫자)
    • 검증 번호 (마지막 숫자)
  2. 지역번호,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
    • 광역자치단체 구분 번호: 2~3번째 숫자의 역할
    • 기초자치단체/읍면동 코드: 4~5번째 숫자의 역할
  3.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지역번호 매우 쉽게 파악하는 방법
    • 두 번째, 세 번째 숫자로 광역 지역 파악하기
    • 지역 번호의 주요 범위 및 암기 팁
  4. 지역번호의 역사와 변화 (2020년 10월 이후)

주민등록번호 뒷자리에 숨겨진 정보의 의미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접하지만 그 의미를 자세히 알지 못하는 것이 바로 주민등록번호 뒷자리의 7자리 숫자입니다. 이 7자리 숫자는 단순히 무작위로 부여된 것이 아니라, 개인의 중요한 특정 정보를 담고 있는 매우 체계적인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지역번호를 쉽게 파악하는 첫걸음입니다.

성별 구분 번호 (첫 번째 숫자)

뒷자리 7자리 중 첫 번째 숫자는 가장 널리 알려진 정보로, 바로 성별을 나타냅니다.

  • 1 또는 3: 남성
  • 2 또는 4: 여성
  • 여기서 12는 1900년대 출생자에게, 34는 2000년대 이후 출생자에게 부여됩니다. (1900년대 출생 외국인은 5/6, 2000년대 출생 외국인은 7/8)

출생 등록 지역 번호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다섯 번째 숫자)

뒷자리 7자리 중 두 번째부터 다섯 번째까지의 네 자리 숫자가 바로 오늘 우리가 집중적으로 알아볼 지역 번호입니다. 이 네 자리 숫자는 개인이 출생 신고를 한 읍/면/동 주민센터의 고유 코드를 나타냅니다. 중요한 점은 태어난 곳의 병원 소재지가 아닌, 출생 신고를 한 행정구역을 기준으로 한다는 것입니다.

등록 순서 번호 (여섯 번째 숫자)

여섯 번째 숫자는 지역번호 다음으로 오며,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그 날짜에 출생 신고를 한 순서를 나타냅니다. 보통은 하루에 한 건이 많아 1이 부여되는 경우가 많지만, 인구 밀집 지역이거나 출생 신고가 많은 날에는 2 이상의 숫자가 부여될 수도 있습니다.

검증 번호 (마지막 숫자)

마지막 일곱 번째 숫자는 앞의 12자리 숫자를 특정한 계산 공식(모듈로 11)에 따라 조합하여 오류가 없는지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검증 번호입니다.

지역번호, 어떻게 구성되어 있나?

지역번호 네 자리 중에서도 특히 앞 두 자리(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중 2번째와 3번째 숫자)만 알면 광역자치단체(시/도) 수준의 지역 정보를 매우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찾던 매우 쉬운 방법의 핵심입니다.

광역자치단체 구분 번호: 2~3번째 숫자의 역할

주민등록번호 뒷자리의 두 번째와 세 번째 숫자는 해당 지역이 속한 광역자치단체를 구분하는 번호입니다. 이 두 자리 숫자는 비교적 넓은 범위의 지역을 순서대로 나타내며, 광역 지역별로 고유한 범위가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 범위를 기억하면 복잡한 네 자리 지역번호 전체를 알 필요 없이 출생 신고 지역의 대략적인 위치를 유추할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00 ~ 08
  • 부산광역시: 09 ~ 12
  • 인천광역시: 13 ~ 15
  • 경기도: 16 ~ 25 (지역 내 도시 규모에 따라 세분화됨)
  • 강원도: 26 ~ 34
  • 충청북도: 35 ~ 39
  • 대전광역시: 40 ~ 41
  • 충청남도: 42 ~ 43, 45 ~ 47
  • 세종특별자치시: 44, 96
  • 전라북도: 48 ~ 54
  • 전라남도: 55 ~ 64
  • 광주광역시: 65 ~ 66 (구 번호 55, 56)
  • 대구광역시: 67 ~ 69
  • 경상북도: 70 ~ 81
  • 경상남도: 82 ~ 84, 86 ~ 91
  • 울산광역시: 85, 90
  • 제주특별자치도: 92 ~ 95

기초자치단체/읍면동 코드: 4~5번째 숫자의 역할

지역번호 네 자리 중 뒤의 두 자리(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중 4번째와 5번째 숫자)는 앞의 두 자리가 광역 지역을 나타내는 것과 달리, 해당 광역 지역 내의 시/군/구(기초자치단체)와 더 세부적인 읍/면/동 주민센터를 구분하는 코드입니다. 이 코드는 지역별 행정구역에 따라 매우 복잡하고 세분화되어 있어, 개인이 이것까지 완벽하게 외우거나 파악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습니다. 따라서 ‘매우 쉬운 방법’은 이 복잡한 뒤 두 자리를 파악하는 대신, 앞의 두 자리(광역 번호)만 집중적으로 보는 것입니다.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지역번호 매우 쉽게 파악하는 방법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지역번호를 쉽게 아는 방법은 바로 뒷자리 7개 중 2번째와 3번째 숫자에만 집중하는 것입니다. 이 두 자리가 광역자치단체 번호이며, 지역별 범위가 명확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세 번째 숫자로 광역 지역 파악하기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의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1 05 1234’라고 가정해 봅시다.

  • 첫 번째 숫자 ‘1’은 성별(남성)과 연대(1900년대)를 나타냅니다.
  • 두 번째와 세 번째 숫자인 ‘05‘를 위의 광역자치단체 구분 번호 범위에서 찾아봅니다.
  • ’00 ~ 08′ 범위에 속하므로, 이 사람은 출생 신고 당시 서울특별시에 거주하고 있었음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다른 예로, 뒷자리가 ‘2 49 5678’이라면,

  • 두 번째와 세 번째 숫자인 ‘49‘를 찾아봅니다.
  • ’48 ~ 54′ 범위에 속하므로, 이 사람은 출생 신고 당시 전라북도에 거주하고 있었음을 쉽게 유추할 수 있습니다.

지역 번호의 주요 범위 및 암기 팁

지역 번호는 대체로 지역의 발전 순서나 행정 구역 개편 시점 등에 따라 순차적으로 부여되었기 때문에, 이 순서를 기준으로 암기하면 더욱 쉽습니다.

  • 시작은 서울 (00~08): 대한민국의 수도이자 가장 먼저 번호가 부여된 지역.
  • 뒤따르는 광역시 (09~69): 부산, 인천, 대전, 광주, 대구 등이 순서대로 배치됩니다.
  • 주변 도 지역 (16~95): 경기도, 강원도,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 제주도 등이 광역시 번호 사이에 삽입되거나 뒤따릅니다. (예: 서울 00-08 이후 부산 09-12, 인천 13-15, 그리고 경기도 16-25가 등장하며, 이후 강원도, 충청도 등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파악합니다.)

지역번호의 역사와 변화 (2020년 10월 이후)

과거 주민등록번호의 지역번호는 출생지 정보가 드러나 지역 차별 등의 논란을 야기하는 원인이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2020년 10월부터 주민등록번호 부여 체계를 개편했습니다.

개편된 주민등록번호의 특징

  • 개편 이후에는 주민등록번호를 새로 부여받거나 변경하는 경우, 뒷자리 7자리 중 성별을 나타내는 첫 번째 숫자를 제외한 나머지 여섯 자리는 임의의 번호로 채워집니다.
  • 즉, 두 번째부터 다섯 번째까지의 지역 번호와 여섯 번째 등록 순서 번호, 그리고 검증 번호의 자리에 모두 임의의 숫자가 부여되어, 더 이상 개인의 출생 신고 지역을 유추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현재 남아있는 지역 번호의 의미는 2020년 10월 이전에 부여된 기존 주민등록번호에만 해당됩니다. 이 새로운 체계의 도입으로 개인 정보 보호가 강화되었으며,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를 통한 지역 유추는 점차 사라질 전망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 번호 체계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두 번째와 세 번째 숫자가 해당 정보를 쉽게 파악하는 ‘매우 쉬운 방법’으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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