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선루프 고장? 정비소 가기 전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 top 3
자동차 선루프가 갑자기 닫히지 않거나 작동할 때 이상한 소음이 나면 덜컥 겁부터 나기 마련입니다. 정비소에 가면 큰 비용이 들까 봐 걱정되시는 분들을 위해, 정비소에 가기 전 집에서 누구나 혼자서 시도해 볼 수 있는 자동차 선루프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고장의 원인부터 증상별 해결책까지 자세히 정리했으니 차근차근 따라 해보세요.
목차
- 자동차 선루프 고장의 대표적인 원인
- 해결법 1: 선루프 모터 초기화(리셋) 방법
- 해결법 2: 레일 이물질 제거 및 청소 방법
- 해결법 3: 선루프 레일 윤활제(구리스) 도포 방법
- 평소에 실천하는 선루프 고장 예방 관리법
1. 자동차 선루프 고장의 대표적인 원인
선루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문제를 해결하기 전에 내 차량의 증상이 어디에 해당치 먼저 확인해보세요.
- 시스템 설정 오류: 배터리를 교체했거나 방전된 이후, 또는 일시적인 오류로 인해 선루프 컴퓨터가 위치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 이물질 끼임: 선루프 레일 사이에 모래, 먼지, 나뭇잎, 머리카락 등이 쌓여 모터가 과부하를 느끼고 멈추는 경우입니다.
- 윤활유 부족: 레일의 윤활유(구리스)가 시간이 지나면서 마르거나 오염되어 뻑뻑해지고 소음이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2. 해결법 1: 선루프 모터 초기화(리셋) 방법
선루프가 조금 열리다가 다시 열리거나, 끝까지 닫히지 않고 다시 열리는 ‘끼임 방지(안티 핀치)’ 오류가 발생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자동차 선루프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입니다.
- 시동을 켜거나 switch를 ON 상태로 둡니다.
- 선루프 닫힘 버튼을 누르고 완전히 닫힐 때까지 기다립니다.
- 선루프가 닫힌 상태에서 닫힘 버튼을 다시 5초에서 10초 동안 꾹 누르고 있습니다.
- 선루프가 스스로 살짝 들리거나(틸트) 열렸다가 다시 닫히는 동작을 할 때까지 버튼을 떼지 않습니다.
- 작동이 멈추면 버튼에서 손을 떼고, 정상적으로 열고 닫히는지 확인합니다.
- 단, 차량 제조사(현대, 기아, 르노, 쉐보레, 수입차 등) 및 차종에 따라 리셋 버튼 조작 시간이나 방식에 미세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매뉴얼을 참고하면 더 좋습니다.
3. 해결법 2: 레일 이물질 제거 및 청소 방법
선루프를 열 때 ‘드르륵’하는 거친 소리가 나거나, 무언가 걸린 듯이 느리게 움직인다면 레일 청소가 필요합니다.
- 선루프를 완전히 개방합니다.
- 안전한 곳에 주차한 후 시동을 끕니다.
- 물티슈나 마른 천을 고정용 막대(나무젓가락 등)에 감싸서 레일 안쪽 구석구석을 닦아냅니다.
- 굳어버린 먼지와 오래된 구리스 찌꺼기를 깨끗하게 긁어내야 합니다.
- 에어스프레이가 있다면 레일 틈새에 분사하여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모래 먼지까지 날려버립니다.
- 선루프 배수구(드레인 홀) 주변에 쌓인 낙엽이나 오물도 함께 제거하여 누수 사고를 예방합니다.
4. 해결법 3: 선루프 레일 윤활제(구리스) 도포 방법
레일 청소를 마쳤거나, 선루프를 작동할 때마다 찌request거리는 소음이 발생한다면 윤활 작업을 해야 합니다. 이 방법만으로도 뻑뻑하던 선루프가 부드럽게 움직이게 됩니다.
- 대형마트나 차량 용품점에서 ‘자동차 선루프용 실리콘 구리스’ 또는 ‘화이트 리튬 구리스’를 준비합니다.
- 일반 WD-40은 기존 윤활제까지 녹여내고 금방 증발하므로 절대로 사용하지 마세요.
- 깨끗하게 청소된 선루프 레일의 좌우 가이드 홈에 구리스를 적당량 바릅니다.
- 스프레이 타입의 윤활제라면 차체나 유리, 시트에 튀지 않도록 천으로 주변을 가리고 분사합니다.
- 윤활제를 바른 후 선루프를 5회 이상 완전히 열고 닫는 과정을 반복하여 구리스가 레일 전체에 골고루 스며들게 합니다.
- 삐져나온 과도한 구리스는 먼지가 엉겨 붙을 수 있으므로 천으로 깔끔하게 닦아냅니다.
5. 평소에 실천하는 선루프 고장 예방 관리법
큰돈 드는 고장을 막기 위해서는 평소 생활 습관을 통한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 세차를 할 때 한 번씩 선루프를 열고 레일 주변의 먼지를 물티슈로 가볍게 닦아내는 습관을 기릅니다.
-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나 황사철에는 가급적 선루프 개방을 자제하여 레일에 먼지가 유입되는 것을 막습니다.
- 겨울철에는 선루프 고무 몰딩이 얼어붙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차량 내부가 따뜻해져 얼음이 녹기 전에는 선루프를 무리하게 작동하지 않습니다.
- 선루프를 몇 달 동안 전혀 사용하지 않으면 구리스가 굳어 고장의 원인이 되므로, 한 달에 한두 번은 주기적으로 열고 닫아 모터와 레일을 구동시켜 줍니다.